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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일의 바다날씨] 9월 28일 전해상 짙은 해무, 남해 제주도 너울성 파도 주의 바람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3 Dailymotion

[해양캐스터]<br /><br /><br />내일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. 덕분에 늦더위가 지속됐던 남부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-4도가량 떨어지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. <br /><br />한 편, 전 해상에 해무가 짙게 끼고, 돌풍과 함께 천둥,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는데요.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나들 가능성이 있어, 바다낚시 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 전 해상에서 대체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, 파고도 높게 일겠습니다.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포인트에서 파고가 1m를 웃돌겠고, 특히 제주도 서귀포의 경우 한때 파고가 2m를 넘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<br />먼저 서해안 가거도와 상왕등도는 나쁨, 이외 포인트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는데요. 나쁨 단계인 가거도의 최대파고 1.8m, 상왕등도는 1.1m까지 예상되고요. 보통 단계인 신시도도 한때 파고가 1m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또 서해안은 대체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, 특히 가거도는 초속 11m의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무리한 출조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남해안을 향하신다면 거제도와 욕지도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나쁨 단계인 거제도와 욕지도는 바람은 비교적 약하게 불겠지만, 한때 파고가 1m 이상으로 높게 일겠는데요. 당분간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, 늘 최신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시고 만조 시각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동해는 두 곳 모두 무난한 조과를 보이겠습니다. 울산의 최대파고 0.6m, 울진 후정은 0.2m로 물결이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는데요. 수온은 울산이 22도에서 24도 정도로 대상어종인 감성돔을 낚기에 더 적합하겠습니다. 다만, 두 포인트 모두 한때 초속 8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분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끝으로 제주도는 서귀포 매우 나쁨, 성산포 나쁨, 추자도는 보통 단계가 전망되는데요. 서귀포의 최대파고 2.1m, 성산포는 1.5m로 물결이 거칠게 일겠고요. 두 곳 모두 바람도 초속 10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. 서귀포의 고조는 08시 8분 241cm, 성산포는 08시 6분 203cm가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경상도와 강원 영동은 목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. 제주도의 경우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. 모레도 제주해역을 중심으로 파고가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. 이상 내일의 바다낚시 지수였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20_201609271518096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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